프로그램
* [[Carl Nielsen,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Op. 33]]
* [[brahms, Symphony No.1 in C minor, Op.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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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즈에서 프레이즈 넘어갈 때 마치 믹싱이 되는 것 같은 파트 간 볼륨, 완급 조절이 매우 훌륭했다.
베토벤 10번을 브람스 4번 처럼 지휘 했다. 브람스 4번을 작곡 후 브람스가 지휘하면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인생 브람스 1번이었다. 베토벤을 극복한 브람스의 노력이 와닿아 뭉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