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페쉬 쉑터]]의 작품은 2014 서울국제공연예술제로 내한 했을 때 처음 접했다.
당시 무대에 올린 작품은 호페쉬쉑터컴퍼니의 'SUN'
[[공연_141008_호페쉬 쉑터의 'SUN'|'SUN']]은 인류의 오랜 과거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변화를 촌철살인의 안무로 담아낸 작품이었다.
안무 자체의 예술성도 뛰어났지만, 안무에 담긴 역사와 철학적인 표현까지 충격적이었다.
그래서 이후 호페쉬 쉑터의 공연을 다시 한번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내한을 해서 바로 예매!
영국에 있는 댄스컴퍼니여서 런던 여행 갔을 때에 관람의 기회가 있기를 바랬었는데 날짜가 맞지 않아서 못 보고 와서 더더욱 반가운 소식이었다.
인터파크티켓 해당 공연 페이지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1318
누군가의 인생을 본 듯
안무도 조명도 사운드도 연출도 미쳤음
커튼과 조명을 통해 의식의 세계를 뛰어 다니는 것 처럼 표현
중간에 사람들이랑 같이 춤추도록 해서 앉아있어도 무대에 올라온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