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 [[F. Schubert, Sonatina for Violin and Piano in D Major, D.384]] - [[Jean Sibelius, Danses Champetres, Op. 106]] - [[Liszt, Soirées de Vienne: Valses-Caprices After Schubert, S.427/6 (Arr. Oistrakh)]] - [[Jean Sibelius, Sonatina for Violin and Piano in E Major, Op. 80]] - [[Jean Sibelius, Three pieces, Op. 116]] - [[F. Schubert, Rondo Brillant in b minor, D.895]] --- - 안네소피무터와 램버트오키스 이후로 또 보고 싶은 바이올린과 피아노 듀오의 탄생. 1부보다 2부 끝으로 갈수록 서로 더 좋은 호흡을 보여줬는게 막판에 보여준 듀오의 완성도가 아주 높았다. - 시벨리우스의 소나타나 소품에 담겨 있는 정서와 세계관을 느낄 수 있었음. 특히 시벨리우스가 말년에 마지막으로 작곡한 춤곡 세개 좋았음. 기존의 춤곡 틀에서 자유로운 해석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거나 가지않은 길을 가야할 때 듣고 싶음 -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는 거의 바이올린협주곡인 듯. 이런 곡을 이제야 발굴 하다니 - 양인모 제법 굵고 큰 소리도 내는 듯